‘노시환 만루포 폭발’ 한화, 키움 대파하며 3연승 질주…류현진은 한미 통산 199승 눈앞 아닌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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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만루포 폭발’ 한화, 키움 대파하며 3연승 질주…류현진은 한미 통산 199승 눈앞 아닌 현실로

더포스트 2026-05-12 23:1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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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화끈한 타격과 베테랑 에이스의 안정적인 투구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심타선의 장타가 폭발했고, 마운드는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지켜내며 완승을 완성했다.

한화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1-5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시즌 17승20패를 기록한 한화는 공동 6위로 올라서며 중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노시환이었다. 노시환은 1회초 1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배동현의 초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과 함께 승부를 단숨에 가져오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그는 이날 5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화는 경기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몰아붙였다.

황영묵의 출루와 연속 볼넷으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노시환의 그랜드슬램이 터졌고, 이후에도 이진영과 김태연의 연속 안타, 최재훈의 희생플라이까지 이어지며 1회에만 5득점을 올렸다.

타선의 집중력은 경기 내내 이어졌다. 문현빈은 장타 두 방을 포함해 3안타 활약을 펼쳤고, 강백호도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중심타선의 힘을 보여줬다. 특히 강백호는 6회초 중월 솔로홈런까지 터뜨리며 키움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마운드에서는 류현진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수확했고, 한미 통산 199승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달성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 능력은 여전히 리그 정상급이었다.

키움은 안치홍의 3안타 활약과 중반 추격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선발 배동현은 3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 흐름을 내줬고, 불펜진 역시 흔들리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최근 한화는 경기 내용 면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노시환과 문현빈 등 젊은 타자들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고, 강백호까지 중심타선에서 힘을 보태며 공격력이 한층 강화됐다. 여기에 류현진이 선발진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면서 팀 전체 안정감도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초반 흔들렸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선수단 전체 집중력과 자신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투타 균형이 맞아떨어지기 시작한 한화가 지금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중위권 경쟁을 넘어 상위권 판도까지 흔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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