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ㆍ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유가 불안,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AI(인공지능)ㆍ빅테크 열풍이 뉴욕 증권시장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 증시는 오히려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S&P500과 나스닥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안 월가 내부에서 조차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낙관론과 “닷컴버블 붕괴 직전과 똑같다”는 공포론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상황 관련 “믿을 수 없이 약하고, 가장 약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에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 전망에 따른 에너지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시활황 장세가 계속될지 아니면 거대한 버블 붕괴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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