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03억원 자사주 처분…SK에코플랜트 장동현 등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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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03억원 자사주 처분…SK에코플랜트 장동현 등에 지급

연합뉴스 2026-05-12 18:31:22 신고

SK 서린빌딩 SK 서린빌딩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SK가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 이용욱 SK온 대표이사 사장, 윤풍영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 조대식 전 SK㈜ 부회장 등 임원 33명(퇴직임원 포함)에게 '장기성과급 행사에 따른 주식 보수 지급'을 위해 10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처분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시장에 매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영진의 개인 증권 계좌로 주식을 직접 입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의 처분 자사주는 보통주 1만7천981주로 전날 종가 기준(57만1천원)으로 환산하면 약 102억6천715만원 규모다.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이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와 보상의 연계를 통한 동기부여를 위해 자기주식 기반의 임원 장기 성과급 제도(LTI)를 시행한 것이라고 SK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분 예정인 주식은 발행주식총수의 0.02% 수준으로 주식가치 희석효과는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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