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게임즈는 12일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의 2주년 오프라인 행사인 ‘띵조 페스티벌: 빛나는 순간, 당신과 함께’에서 진행될 일부 프로그램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명조’ 2주년 행사 무대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이었던 코스어 A씨의 과거 SNS 게시글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남성 비하 표현(한남, 냄저)으로 여겨지는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사과문을 통해 과거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임 업계에서 남성 비하 표현이 민감한 사항인 만큼, 이용자들이 커뮤니티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자 명조 프로젝트 팀도 빠르게 문제에 대해 인지한 후 공식 라운지를 통해 대응 답변을 내놨다.
공지사항에서 명조 프로젝트 팀은 “이용자 분들이 보내주신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였고, 해당 문제로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내부적으로 논의 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본 행사의 취지에 맞게 일부 게스트 구성 및 행사 내용을 조정하기로 했다”라며 변경된 행사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렇기에 기존 행사에서 12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될 ‘끝내지 않는 졸업 스테이지 EverShine 댄스무대’와 17시 40분에 진행될 ‘EverShine 특별 댄스 공연도’가 취소됐다. 또한 게스트 구성이 변경되는 만큼 일부 무대 프로그램의 출연진 및 진행 내용도 변동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명조 프로젝트 팀은 “최종 행사 구성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후속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저희는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시는 의견을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면밀한 검토 과정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조’ 이용자들에게 죄송함과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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