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분기 매출 3,285억 원, ‘붉은사막’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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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분기 매출 3,285억 원, ‘붉은사막’ 실적 견인

경향게임스 2026-05-12 16:27:51 신고

펄어비스가 길었던 ‘붉은사막’의 개발 여정 끝에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다. 펄어비스는 12일 자사의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 반등에 성공한 실적과 함께 ‘붉은사막’으로부터 시작하는 펄어비스의 새 시대를 알렸다.
 

▲ ‘붉은사막’(사진=펄어비스 제공) ▲ ‘붉은사막’(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285억 원, 영업이익 2,121억 원, 당기손이익 1,7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382% 증가했다. 
펄어비스의 이와 같은 폭발적인 반등의 주역은 단연 ‘붉은사막’이다. 지난 3월 20일 정식 출시된 ‘붉은사막’은 출시 당일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기록했으며, 이후 26일 만에 500만 장을 넘어서는 등 전세계 게임 업계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흥행 속도와 함께 글로벌 메가 히트작 반열에 올랐다.
또한, 펄어비스의 1분기 IP별 매출에서는 ‘붉은사막’이 2,665억 원, ‘검은사막’이 616억 원을 기록했다. ‘붉은사막’의 플랫폼 판매 비중은 PC와 콘솔이 5대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1분기 플랫폼별 매출 비중에서도 콘솔 부문이 38%로 폭증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에도 ‘붉은사막’의 판매량을 끌어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진행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더 많은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2분기 유저 편의 개선과 이벤트 등을 준비하는 한편, 7월 ‘하이델 연회’ 행사를 기점으로 하반기 본격적인 신규 콘텐츠 확장으로 매출 반등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현재 ‘붉은사막’에서 DLC를 포함해 게임을 다른 차원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에 있으며, ‘도깨비’와 ‘Plan 8’ 등 차기 신작 라인업은 2~3년 주기의 출시를 목표로 개발 속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올해 매출 예상치로 8,790억 원~ 9,754억 원을 전망했으며, 이중 ‘붉은사막’의 비중을 약 70% 가량을 예상했다. 
 

사진=펄어비스 IR 사진=펄어비스 IR

한편, 펄어비스 측은 향후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사항을 정리한 FAQ를 정기 발행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 보다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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