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026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 소진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시민 수요에 대응하고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1천330대, 전기화물차 60대, 전기어린이버스 3대 등 총 1천393대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과 지역 내 기업·법인·단체다.
차종별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754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7천800만원 ▲전기어린이버스 최대 1억4천950만원으로, 구매 시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기차 구매계약 체결 후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진행하면 된다. 시는 접수 순서와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기차 구매 수요가 더욱 늘어나 하반기 사업을 조기 추진하게 됐다”며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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