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황금해안길' 개방 초읽기…현장 안전성 최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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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황금해안길' 개방 초읽기…현장 안전성 최종 확인

중도일보 2026-05-11 16:27:13 신고

1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 황금해안길 해안데크 구간 점검 나서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서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황금해안길'의 임시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11일 황금해안길 조성 현장에서 3차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시설 전반에 대한 최종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6월 예정된 임시 개방 전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마지막 절차다.

이날 현장에는 윤성진 시장 권한대행과 만세구청장, 문화관광 분야 관계 공무원, 지역 읍·면·동장 등이 참석해 주요 구간을 둘러보고 이용객 동선과 시설물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해상 구간 구조물의 체결 상태와 난간 고정 여부,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조명 설치 상황, 안내표지와 비상 안전시설 배치 상태 등 현장에서 확인된 일부 보완 사항에 대해 즉시 정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황금해안길 초기 점검에서는 외부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구조적 안정성을 진단했고, 이후 간부 공무원들이 추가 현장 확인을 통해 개선 필요 사항을 검토했다. 이번 3차 점검은 실제 개방을 염두에 두고 이용 환경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총 490억 원이 투입되는 황금해안길 조성사업은 해상 데크 4.4㎞와 해안 탐방로 12.6㎞를 포함한 총연장 17㎞ 규모로 추진돼, 사업이 마무리되면 화성 서부권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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