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본인의 요양급여내역(진료내역)을 온라인으로 직접 열람·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그동안 진료내역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본인이나 대리인이 직접 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앱과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건강보험25시’와 공식 누리집에서 요양급여내역 조회 및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에서는 ‘전체메뉴 → 건강보험 → 진료내용(요양급여) → 요양급여내역 조회’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는 ‘민원서비스 → 서비스찾기 →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 조회’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건강보험25시 앱 안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진료일자와 요양기관명, 상병정보 등 총 12개 항목의 진료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존 지사 방문 발급과 동일하게 최대 10년간의 진료 이력을 조회·발급할 수 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진료내역 발급을 위해 지사를 방문한 민원인은 연평균 약 20만명 수준이었다.
특히 연간 진료내역이 500건 이상인 가입자도 평균 1200여명에 달했으며, 일부 가입자는 최대 200장 이상의 내역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이번 온라인 발급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 사용 절감과 함께 지사 방문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효율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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