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버스 무료화" vs "셋째 낳으면 승합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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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버스 무료화" vs "셋째 낳으면 승합차 지원"

연합뉴스 2026-05-11 15:1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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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 여야 후보 톡톡 튀는 생활밀착 공약 대결

경선 후유증 봉합한 '원팀' 구성에도 심혈 기울여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6·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둔 11일 충북 옥천군수 여야 후보가 생활밀착 공약을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

민생공약 대결하는 옥천군 여야 지방선거 출마자들 민생공약 대결하는 옥천군 여야 지방선거 출마자들

[촬영 박병기]

더불어민주당 황규철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해 농어촌버스 무료화, 문화예술인 창작마을 조성, 장애인회관 건립 등을 공약했다.

그는 "현재 농어촌버스 운영 업체에 손실보전금 명목으로 해마다 지원하는 48억원에다가 9억원만 추가하면 무료 운행이 가능하다"며 "재선한다면 즉시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시행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내 첫 장계관광지 군립 생태공원 조성, 청산별곡 은하수 숲(15㏊) 조성, 문화·체육기금 100억으로 확대, 동이·청산 파크골프장 조성도 약속했다.

국민의힘 전상인 예비후보는 젊은층 정착을 위해 셋째 아이 출산 시 10년간 카니발(승합차) 임차 지원, 미분양 아파트 활용 청년주택 100호 공급, 아이 키움 시니어 봉사단 운영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할 경우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이들 공약을 실현할 수 있다"며 "청년이 머물고 아이가 자라는 환경을 조성해 머물고 정착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부고속도로 동이 하이패스 IC신설, 청산면 지전∼보청천∼동이면 적하리 지방도 575호선 직선화,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군수 직속 '도와드림 센터' 운영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앞서 치열한 당내 경선을 치른 두 후보는 예선 후유증 봉합과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민주당은 이날 옥천읍 삼양리 문화빌딩 5층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이 지역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4군 정당사무소 개소식 겸 원팀 선포식'을 했다.

황 예비후보는 "경선 상대였던 김재종 전 군수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승리를 도울 것"이라며 "경선 후유증을 봉합하고 전열을 정비하는 멋진 자리"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도 지난 9일 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장동혁 대표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등이 대거 출동해 힘을 실어준 데 이어 경선 과정에서 대립각을 세웠던 지방의원 후보들이 가세해 '원팀' 대열을 갖췄다.

전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의 앙금을 털어내고 선거 승리를 위해 당내 전체가 똘똘 뭉치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옥천군수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황 예비후보와 박덕흠 국회의원 보좌관인 전 예비후보가 맞대결하는 중이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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