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2026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 585억원, 영업손실 174억 원을 기록했다.
‘쿠키런: 킹덤’의 5주년 업데이트의 수익적 효과는 기대치를 하회했고, 지난 3월 말 출시한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초기 성과 부진으로 외형 성장이 정체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직면한 경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직 쇄신을 단행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및 견고한 재무 구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핵심 타이틀인 ‘쿠키런: 킹덤’은 지난주 제2막의 서사를 여는 업데이트 직후 국내 애플 게임 매출 순위 4위에 진입하며 재도약했다. 이에 더해 3분기에는 아이들(Idle) RPG 장르의 모바일 신작 ‘쿠키런: 크럼블’을 글로벌 출시한다.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올여름 글로벌 싱글 카드 거래 시장의 대표 플랫폼 입점을 진행한다. 또한 하반기 중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하는 등 점진적인 TCG 사업 규모 확대를 목표한다. 3분기 중 TCG 경험 기반의 로블록스 게임 ‘쿠키런 카드 컬렉션’을 출시하여 생태계 확장도 도모한다.
캐릭터 상품 사업 확장도 본격화한다. 쿠키런 스토어의 해외 배송 지역을 넓히고, 공식 아마존 스토어를 통해 현지 직접 배송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유통 채널 강화에 나선다. 그리고 이달 ‘라이선싱 엑스포’를 통해 미국 중심의 파트너십 확보 및 글로벌 라이선싱 확대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11일 발표한 경영 쇄신안을 바탕으로 하반기 신작의 성공적인 안착 및 핵심 라이브 서비스 효율 확대를 이끌며 경영 안정성을 다시금 공고하게 다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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