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지난 2월 말 선보인 초저가 생리대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5만팩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개당 98.6원(중형 기준)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 개당 98.3원 ‘잇츠미 퓨어 생리대’ 4종을 판매 중이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생리대 소비자물가지수(2020년 100 기준)는 2021년 100.49에서 2025년 119.31로 5년새 약 19% 상승했다.
홈플러스가 지난달 3주간 생리대 한 팩당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잇츠미 퓨어 생리대 중형(12매, 1180원)이다. 해당 상품은 중형 크기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올초 국무회의에서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다는 지적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국내 유통업체들과 생리대 제조사들은 적극 초저가 생리대 판매 및 제조에 나섰다. 홈플러스도 발빠르게 대응, 8종의 초저가 생리대를 선보였는데 실제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홈플러스는 자사 온라인에서 초저가 생리대를 포함해 생필품을 담으면 오는 15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쿠폰 할인을, 16일부터 20일까지 3만5000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쿠폰 할인을 제공한다.
이상권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위생용품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필품 물가 상승으로 국산에 가격까지 저렴한 초저가 생리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생리대를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