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도란이 돌리면 DK가 날아갔다... T1, 디플러스 기아 2대0 완파하며 반격 선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CK] 도란이 돌리면 DK가 날아갔다... T1, 디플러스 기아 2대0 완파하며 반격 선언

STN스포츠 2026-05-10 19:37:02 신고

3줄요약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9번째 매치 2세트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T1의 2:0 완승이다. (▲T1 & DK=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9번째 매치 2세트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T1의 2:0 완승이다. (▲T1 & DK =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T1이 숙적 Dplus KIA를 상대로 완벽한 설욕전에 성공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맞대결에서 T1은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8승(4패) 고지에 올랐다. 특히 ‘도란’ 최현준은 1세트 요릭, 2세트 암베사로 경기 흐름을 지배하며 만장일치 POM까지 거머쥐었다. 전령을 몰고 두 바퀴를 도는 ‘전령 쇼’는 이날 롤파크를 가장 뜨겁게 달군 장면이었다.

밴픽부터 시작된 T1의 설계… “루시안 줄게, 대신 숨통은 끊는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은 시작부터 치열한 밴픽 싸움으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메타 핵심으로 떠오른 바텀 주도권 경쟁에서 T1은 상대의 루시안 활용을 예상하면서도 오히려 이를 역이용하는 전략을 꺼내 들었다.

T1은 애쉬를 선픽한 뒤 니코와 바이, 암베사를 중심으로 강한 돌진 조합을 완성했다. 반면 DK는 루시안-밀리오 조합과 ‘쇼메이커’ 허수의 빅토르를 앞세워 후반 화력을 노렸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T1이 의도한 방향대로 흘러갔다.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9번째 매치 2세트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T1의 2:0 완승이다. (▲T1 & DK=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9번째 매치 2세트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T1의 2:0 완승이다. (▲T1 & DK =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전령 눈 일병 구하기… 도란의 암베사, 롤파크를 뒤집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단연 2세트 전령 한타였다. 초반 흐름은 DK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DK는 ‘루시드’ 최용혁의 자르반 4세와 쇼메이커의 빅토르를 앞세워 ‘오너’ 문현준의 바이를 받아쳤고, ‘페이커’ 이상혁의 애니비아까지 끊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균열은 전령 앞에서 벌어졌다.

T1은 암베사의 강한 타이밍을 활용하기 위해 전령을 치며 DK를 유인했고, 이 과정에서 도란의 플레이가 폭발했다. 그는 전령의 눈을 끝까지 챙긴 뒤 직접 전령에 탑승해 DK 진영을 휘저었다. 특히 루시안을 향해 두 차례 에어본을 성공시키는 장면은 현장 관중들의 탄성을 끌어냈다.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9번째 매치 2세트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T1의 2:0 완승이다. (▲T1 & DK=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9번째 매치 2세트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T1의 2:0 완승이다. (▲T1 & DK =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살면서 이런 날도 오네요… 만장일치 POM 받은 도란의 미소

경기 후 POM 인터뷰에 나선 도란은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너무 오랜만에 POM을 받아서 팬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저도 정말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이어 만장일치 POM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살면서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었다. 열심히 산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란은 2세트 핵심 픽이었던 암베사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최근 너프 때문에 기피되는 분위기가 있지만, T1 조합과는 워낙 잘 맞았다”며 “다음 패치 버프도 예정돼 있다고 들었는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령 한타 상황에 대해선 “콜로 천천히 와달라고 했는데 팀원들이 너무 잘 받아줬다”며 공을 돌렸다. 인터뷰 도중에는 캐리아의 플레이를 언급하며 “니코 진짜 잘했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T1은 이날 승리로 연승 흐름을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다음 상대는 농심 레드포스다. 도란은 “이제 다시 연승을 시작했다. 더 좋은 성적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9번째 매치 2세트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T1의 2:0 완승이다. (▲T1 & DK=2:0/POM=DORAN).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9번째 매치 2세트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T1의 2:0 완승이다. (▲T1 & DK =2:0/POM=DORAN).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9번째 매치 2세트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T1의 2:0 완승이다. (▲T1 & DK=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9번째 매치 2세트에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T1의 2:0 완승이다. (▲T1 & DK =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