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선 선대위 출범…"내란세력 심판·민주주의 바로 세워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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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선 선대위 출범…"내란세력 심판·민주주의 바로 세워야"(종합)

연합뉴스 2026-05-10 18:0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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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형배 개소식 참석해 지원사격…"당정이 함께 전남광주 발전 이끌 것"

중앙선대위 조직 슬림화…배우 이원종 '골목골목 유세' 담당

국기에 경례하는 민주당 선대위원들 국기에 경례하는 민주당 선대위원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병도 원내대표(오른쪽 첫 번째),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시종 전 충북지사(왼쪽)를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선대위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5.10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6·3 지방선거를 24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목표는 높게 잡고 태도와 자세는 낮게 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자세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선대위 명칭은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대위'로 확정됐다.

정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내란의 상처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느냐, 그 굴레에 발목 잡혀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길목에 서 있다"며 "아직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내란 세력이 곳곳에서 준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윤 어게인' 공천으로 다시 내란을 꿈꾸는 저 오만한 세력들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반드시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6ㆍ3 지방선거-재보선 승리 다짐하는 민주당 선대위 6ㆍ3 지방선거-재보선 승리 다짐하는 민주당 선대위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선대위원들이 6ㆍ3 지방선거와 재보선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5.10 hkmpooh@yna.co.kr

선대위 구성은 중앙 조직은 슬림화하는 대신 지방 조직은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한병도 원내대표,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안선하 세계보건기구(WHO) 기후·AI·건강 분야 자문관, 지난 대선 유세 현장에서 'TK 장녀'로 이름을 알린 대구 출신 외과의사 금희정 씨, 미얀마 출신 귀화 한국인인 이본아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언주·황명선·강득구·이성윤·문정복·박지원·박규환 최고위원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화력을 보탠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은 "내란 극복,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상임선대위원장을 한 분 더 모시려고 고민하고 있다"며 선대위 추가 인선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역 유세를 총괄하는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으로는 배우 이원종 씨가 임명됐다.

정 대표는 "지난 대선 때도 너무나 헌신적으로 공헌해주셔서 저랑 갑장(甲長·같은 나이)이지만 제가 진짜 존경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이라며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유세를 담당해주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씨는 "이번 지선이 21대 대선의 마침표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험지에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ㆍ3 지방선거-재보선 민주당 이원종 골목골목 선대위원장 6ㆍ3 지방선거-재보선 민주당 이원종 골목골목 선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종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정청래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6.5.10 hkmpooh@yna.co.kr

지역별 유세 책임자 배치도 완료됐다.

서울은 전현희 최고위원, 경기는 이언주·강득구 최고위원, 인천은 송영길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맡는다.

황명선 최고위원(부산·충남), 김병주 전 최고위원(강원), 박범계 의원(대전·세종), 양승조 전 충남지사(충남),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충북), 이성윤 최고위원(호남), 문대림 의원(제주), 박규환 최고위원·김병규 전 최고위원(대구·경북), 문정복 최고위원·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울산·경남)도 각 지역에서 유세를 돕는다.

정 대표는 "(지선까지) 남은 24일, 24시간 내내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뜨겁게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민형배 후보와 악수하는 정청래 대표 민형배 후보와 악수하는 정청래 대표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오후 광주 서구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민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2026.5.10 iso64@yna.co.kr

정 대표는 이어 광주로 이동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선거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는 민 후보를 "김대중의 민주주의 정신, 노무현의 국민통합 정신, 문재인의 한반도 평화 정신, 이재명의 실사구시 정신을 한 몸에 갖고 있다"고 평가하며 "전남광주통합시장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추켜세웠다.

또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당내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설치, 전남광주 통합을 통한 최대 4년간 20조원의 재정 지원 확보 등을 언급하며 "이것은 특별한 희생을 겪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준 호남에 대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보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민주당이 민형배와 함께 전남광주 통합에 대한 미래를 설계하고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는 지난 8일 국민의힘의 불참으로 끝내 무산된 헌법 개정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국민의힘 반대로 우리가 잠시 걸음을 멈추지만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반드시 수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선대위원장인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남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황인식 서울 서초구청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각각 방문하며 후보 지원에 나섰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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