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오승택(28)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오승택은 10일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오승택은 2위(11언더파 277타) 정찬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손에 넣었다.
오승택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그는 KPGA 투어 데뷔 6년 차인 올해 마침내 첫 승을 기록했다.
정찬민은 2023년 11월 골프존-도레이 오픈 이후 2년 반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신상훈은 3위(9언더파 279타)를 차지했고, 정재현은 4위(8언더파 280타)에 올랐다. 강경남은 5위(7언더파 281타)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은 이상엽 등과 함께 공동 6위(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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