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2세 미만 대상…오는 12∼18일 2차 신청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서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을 오는 12∼18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가 안경업체에서 시력 검진을 받고 안경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비행사 상품은 판매가에서 20%, 행사 상품은 할인 판매가에서 5%를 추가 할인해 주며, 기존 안경테에 안경알만 교체하는 경우에도 최대 20%를 할인해준다.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라면 과거 신청 이력과 상관없이 모두 지원한다.
2차 사업에는 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 오렌즈,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옵틱라이프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으로 서울 시내 총 1천409개 매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https://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쿠폰은 신청 때 지정한 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달 26일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된다.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이다.
시는 이번 신청부터 업체별로 나뉘어 있던 신청 링크를 하나로 통합하고, 접수 시작일과 마감 이틀 전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
앞서 지난 2월 진행한 1차 접수에는 1천853명이 신청했다. 시는 8월과 11월에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디지털 기기 노출이 늘면서 자녀 눈 건강에 대한 양육자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며 "지난 회차에 신청하지 못한 가정도 이번 기회를 통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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