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연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5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한 사이로 발전한 이연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연과 아이유의 동반 화보 촬영 현장이었다. 카메라 밖에서도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챙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단순한 동료 이상의 유대감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촬영 대기 중 이연은 아이유를 향해 "지금 당장 지은 선배네 집에 가서 자고 싶다"며 애정 섞인 투정을 부렸다. 이에 아이유는 자연스럽게 "네가 자는 방이 아늑하지 않냐"며 "우리 집에는 아예 네 전용 잠옷도 준비되어 있다"고 답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연 역시 한술 더 떠 "내 전용 보디로션도 이미 있고, 이제는 샴푸와 린스까지 아예 갖다 놓아야겠다"고 덧붙이며 아이유의 집이 마치 제집처럼 편안한 공간임을 인증했다.
아침마다 사과 깎아주는 '지은 언니', 이연이 밝힌 아이유의 다정다감한 미담
이연은 아이유의 집에 이미 4~5차례 방문해 하룻밤을 보낸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가 전한 아이유의 집들이 풍경은 화려한 톱스타의 모습보다는 다정한 언니의 면모가 가득했다. 이연은 아이유가 아침마다 직접 사과를 깎아주고 블루베리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지난 설 명절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까지 끓여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방송 중 공개된 사진 속 갈변된 사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를 모았다. 이연은 "둘이 일어나는 시간이 다르다"며 운을 뗐다. 아이유는 본인이 일어날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손님인 이연을 위해 미리 일어나 과일을 정성스럽게 깎아 세팅해둔 뒤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는 것이다. 이연은 "내가 2시간 뒤에 일어나서 먹는 바람에 사과 색이 변한 것"이라며 아이유의 세심한 배려를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러한 사소한 일화는 아이유가 주변 지인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살뜰히 챙기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전국 공시가격 1위 청담동 고급 아파트 거주, 최고의 환경에서 피어난 두 배우의 우정
이연이 자주 드나드는 아이유의 거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아이유는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초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2026년 공시가격이 325억 7000만 원에 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기록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최고의 자산가들과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이곳에서 두 젊은 배우가 전용 잠옷까지 갖춰놓고 소박하게 사과를 나눠 먹으며 우정을 쌓는 모습은 대중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최고가 아파트라는 화려한 배경 속에서도 두 사람이 나누는 교감은 지극히 평범하고 따뜻했다. 이연은 아이유를 '지은 선배'라 부르며 연기적인 조언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고 있었다. 2026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성공 뒤에는 이처럼 주연 배우들 사이의 끈끈한 팀워크와 진심 어린 우정이 밑바탕이 되었음을 짐작게 한다.
2026년 하반기 활약이 기대되는 이연, 아이유라는 든든한 조력자와 함께 걷는 꽃길
이연은 이번 '전참시' 출연을 통해 아이유의 '찐친'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본인만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선배인 아이유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애교 섞인 모습으로 다가가는 그녀의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아이유 역시 후배 이연을 위해 자신의 사적인 공간을 기꺼이 내어주고 정성스러운 아침 식사를 대접하는 등 선배로서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아이유가 직접 깎아준 사과라니 세상에서 제일 맛있을 것 같다", "두 사람의 우정이 정말 보기 좋다", "청담동 최고가 아파트에 전용 잠옷이 있다니 이연이 정말 부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6년 하반기에도 이연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며, 아이유라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친구를 얻은 그녀의 연기 인생은 더욱 밝게 빛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못지않은 '여여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의 우정이 앞으로도 변치 않고 이어지기를 팬들은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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