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붓는 걸론 부족하다고..?' 꿉꿉한 수건 쉰내,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는 살림 고수의 '세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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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 붓는 걸론 부족하다고..?' 꿉꿉한 수건 쉰내,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는 살림 고수의 '세탁 방법'

뉴스클립 2026-05-10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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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수건)
ⓒ게티이미지뱅크(수건)

매일 사용하는 수건에서 꿉꿉한 쉰내가 난다면 단순히 잘 마르지 않아서 생긴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수건 냄새의 주된 원인은 바로 세균과 곰팡이 번식이다. 젖은 상태로 오래 방치된 수건에는 피부 각질, 땀, 피지 등이 남아 있는데, 이것이 미생물의 먹이가 되면서 특유의 쉰내가 발생한다. 특히 욕실처럼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세탁 직후에도 냄새가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수건 쉰내,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게티이미지뱅크(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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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향이 강한 섬유유연제로 냄새를 덮으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오히려 섬유유연제가 수건 섬유를 코팅해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세균 찌꺼기가 남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도 있다. 수건 냄새를 제대로 없애기 위해서는 세균 자체를 제거하는 세탁 방법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효과적인 방법은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뜨거운 물 세탁이다.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으면 산소를 발생시키며 살균과 표백 작용을 하는데, 특히 쉰내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풀고 수건을 약 20분 정도 담가두면 된다.

이 과정에서 세균과 냄새 원인 물질이 분해된다. 이후 일반 세탁을 하면 훨씬 상쾌한 상태로 수건을 사용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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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너무 뜨거운 물은 일부 섬유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색이 진하거나 민감한 소재의 수건은 세탁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탄산소다는 물과 반응하면서 거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보다는 환기가 되는 곳에서 사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게티이미지뱅크(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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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세탁 후 관리는 이렇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탁 후 관리다. 수건은 사용 뒤 최대한 빨리 건조해야 하며, 젖은 채 세탁기에 오래 방치하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세탁 후 바로 널어 햇볕이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리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수건을 여러 장 겹쳐 널면 내부 습기가 빠지지 않아 냄새가 쉽게 다시 생길 수 있다.

수건은 생각보다 오염이 빠르게 누적되는 생활용품이다. 보통 2~3일에 한 번 정도는 교체해 세탁하는 것이 위생적이며, 오래 사용해 섬유가 뻣뻣해졌거나 냄새가 반복적으로 남는 수건은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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