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송가인이 팬과의 오래된 약속을 지켜낸 영상이 유튜브에서 100만 뷰를 돌파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채널 개설 이후 최초로 100만 조회수를 넘긴 사례가 됐다.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 업로드된 ‘찐팬 결혼식 기습 방문 축가’ 영상이 최근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했다. 무명 시절 팬들과 나눴던 약속이 실제로 지켜지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송가인은 과거 팬카페 '어게인'을 통해 가장 먼저 결혼하는 팬에게 직접 축가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대중적 인지도를 얻으며 바쁜 활동을 이어왔지만 해당 약속을 기억해왔고, 실제 결혼식 현장을 직접 찾아 축가를 진행했다.
영상에는 송가인이 결혼식 현장에 깜짝 등장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도 담겼다. 긴장한 모습으로 현장에 들어가기 전 심리적 부담을 조절하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실제 상황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축사가 진행되던 중 등장한 송가인의 모습에 신부와 하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부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고, 현장은 순식간에 울림 있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송가인 역시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감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가인은 직접 무대에 올라 ‘사랑가’, ‘가시버시 사랑’을 부르며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공연이라기보다 팬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진심 어린 순간으로 완성됐다.
한편 송가인은 이번 100만 뷰 돌파를 계기로 유튜브 콘텐츠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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