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엔비디아·애플도 아니었다" 서학개미들이 풀매수한 美 '이 주식'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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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엔비디아·애플도 아니었다" 서학개미들이 풀매수한 美 '이 주식' 전망 분석

나남뉴스 2026-05-09 22:34:04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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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증시 투자 자금이 다시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로 빠르게 쏠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와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미국 빅테크와 반도체 관련 종목에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특히 과거 엔비디아 중심으로 집중됐던 투자 흐름이 최근에는 인텔, 마이크론, 알파벳 등으로 분산되며 투자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예탁결제 시스템 세이브로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미국 주식은 '인텔'이었다.

인텔의 매수 결제 규모는 2억2589만4525달러에 달했으며 매도 결제 규모는 2569만9898달러로 집계됐다. 이를 반영한 최종 순매수 결제액은 2억19만4627달러로 나타났다. 원화 기준 약 2742억6663만8990원 규모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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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인텔에 대한 강한 매수세 배경으로 차세대 반도체 공정 안정화 기대와 서버용 CPU 시장 점유율 방어 가능성을 꼽고 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인텔이 다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순매수 2위는 '알파벳'이 차지했다. 알파벳의 순매수 결제액은 1억3129만2690달러로 집계됐으며 원화로는 약 1798억7098만5300원 규모다. 최근 구글이 생성형 AI 기반 검색 광고 수익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플랫폼 기업 가운데서도 알파벳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업종 가운데서는 메모리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 집중도가 특히 높았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순매수 3위에 오르면서 매수 결제액 1억4164만4573달러, 매도 결제액 4980만1502달러를 기록하며 순매수 결제액 9184만3072달러를 기록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1258억2500만8640원이 순유입됐다.

 

서학개미 자금 어디로 몰렸나 봤더니, 반도체에 집중해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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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AI 서버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순매수 상위 4위는 '라운드힐 메모리', 5위는 '샌디스크'가 차지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서학개미들의 투자 흐름은 단순한 단기 투기보다는 실적 개선 가능성과 산업 성장성에 기반한 투자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최근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내놓으면서 AI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은 AI 연산 칩뿐 아니라 저장장치와 플랫폼 서비스까지 함께 보는 경향이 강해졌다”라며 “단기 급등 종목 추격보다는 산업 생태계 전체를 고려한 분산 투자 전략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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