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9일 오후 5시 3분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한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지역 의용소방대 등 인력 115명은 산불 진화 차량 등 장비 4대를 동원해 5시간째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야적장에 있는 쓰레기가 50t이나 되는 데다 바람이 거세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어청도는 사람이 사는 섬이지만, 군산시에서 약 70㎞나 떨어져 있어 진화 장비 투입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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