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3선 고지 점령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대규모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최대호 후보는 9일 오후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강득구·이재정·민병덕 의원 등 시민과 지지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최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고유가 등 서민 경제 위기 속에서 안양의 역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흔들리지 않는 100년 미래의 토대를 닦겠다”며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미래 세대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주는 안양을 물려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안양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해 ‘민주당 원팀’의 저력을 보였다. 강득구 의원은 “박달스마트시티와 안양교도소 이전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는 최대호”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이재정 의원과 민병덕 의원 역시 최 후보의 리더십과 실무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힘을 보탰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격려도 잇따랐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등은 축하 영상을 통해 “최 후보는 GTX 노선 확충과 신도시 재정비 등 안양의 변화를 성과로 증명한 검증된 시장”이라며 안양 발전을 이끌 최적임자로 지목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으로 ‘안양의 완성, 믿으니까 최대호’를 내걸고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 및 피지컬 AI 산업 거점 조성 ▲만안구 원도심 스마트 복합도시 완성 ▲동안구 신도시 재정비 및 주거 가치 향상 ▲녹색정원도시 및 탄소중립 실천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 경제 부흥 등이 포함됐다.
최대호 후보는 “도시의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일은 중단 없는 추진력이 핵심”이라며 “실력과 결과로 입증된 후보로서 안양의 재도약을 완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