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앳홈이 전개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대표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더 글로우 시그니처(The Glow Signature)’가 신라면세점 온라인몰 판매액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면세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톰은 지난 4월 6일 더 글로우 시그니처를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제품은 입점 직후부터 현재까지 스킨케어와 디지털·리빙 카테고리에서 일간 및 주간 판매액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에는 온라인몰 전체 카테고리 판매액 랭킹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면세점 전통 강세 품목인 기초 화장품과 주류를 포함한 전체 카테고리 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면세 시장 내 소비자 구매 패턴이 기존 화장품 중심에서 뷰티 디바이스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톰은 면세 채널 진입 이전부터 제품력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왔다. 여기에 체험 기반 판매와 브랜드 스토리 전달이 가능한 면세 채널 전략이 결합되며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톰은 지난해 7월 신세계면세점 입점 이후 8개월 만에 월 매출이 930% 증가하며 면세 채널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면세점 전체 매출 역시 3월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홈쇼핑 채널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톰 ‘더 글로우’는 GS샵과 현대홈쇼핑에서 지난 2월과 3월 방송 기준 최근 1년간 뷰티 디바이스 방송 가운데 당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CJ온스타일에서는 2025년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 단일 생방송 주문 1위 브랜드에 올랐다.
자사몰 회원 전용 커뮤니티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축적된 실제 사용자 후기 역시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실사용 기반 긍정적 평가가 제품 경쟁력에 대한 신뢰로 이어졌고, 이것이 면세 채널 구매 확대로 연결됐다는 설명이다.
톰의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더 글로우’는 독자 기술인 ‘물방울 초음파(TLDM™)’를 기반으로 에스테틱 수준의 피부 관리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증된 3MHz와 10MHz 주파수를 교차 적용해 피부 속 광채와 탄력, 보습 개선을 돕는다.
톰은 초기 모델인 ‘더 글로우 베이직’을 시작으로 핵심 성능은 유지하면서 가격 접근성을 높인 ‘더 글로우 시그니처’, 최대 2배 출력과 4가지 프로페셔널 모드를 적용한 ‘더 글로우 프로’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입문자부터 고관여 소비자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하며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톰 관계자는 “이번 신라면세점 성과는 제품력과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형성된 브랜드 신뢰가 실제 구매로 이어진 사례”라며 “면세점을 글로벌 진출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향후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뷰티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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