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포르쉐가 배터리 자회사 등 3개 사업장을 폐쇄하고 500명 이상 인력을 정리해고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 AG는 중국시장 판매 급락과 순수 전기차 전략 축소로 인한 비용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자회사 등 3개 사업장을 폐쇄하고 일부 인력에 대한 정리해고도 실시한다.
포르쉐는 배터리 자회사인 셀포스 사업, 전기자전거 사업과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세티텍을 폐쇄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독일과 크로아티아 근로자 500명 이상이 정리해고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앞서 지난 4월 부가티 슈퍼카 브랜드를 소유한 합작 투자기업 부가티 리막의 지분45%를 매각한다고 발표했으며, 포르쉐 경영진은 앞으로도 자산 매각을 계속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전 세계에 약 4만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포르쉐는 사업부진으로 2030년까지 약 3,900명의 정리해고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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