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는 씨를 빼서 먹는 게 좋을까, 씨까지 같이 먹는 게 좋을까?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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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는 씨를 빼서 먹는 게 좋을까, 씨까지 같이 먹는 게 좋을까? 알고 보니…

위키트리 2026-05-09 06:30:00 신고

3줄요약
참외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참외를 가장 맛있게 먹고 싶다면 신선하고 잘 익은 참외는 씨를 빼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을 추천할 수 있다. 가운데 씨 주변의 촉촉한 부분이 참외의 단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다만 깔끔한 식감과 아삭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씨를 제거하고 먹는 편이 낫다. 참외는 씨를 먹느냐 빼느냐에 따라 맛의 인상이 달라지는 과일이다. / sungsu han-shutterstock.com

참외를 먹을 때 씨를 빼고 먹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씨까지 그대로 먹는 것이 더 맛있는지는 결국 식감과 취향, 그리고 참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다만 맛만 놓고 보면 일반적으로는 씨가 붙어 있는 가운데 부분까지 함께 먹는 쪽이 더 달고 풍부하게 느껴진다. 참외를 반으로 갈랐을 때 가운데에 모여 있는 씨와 말랑한 속 부분은 흔히 태좌라고 불리는데 이 부분에는 과즙이 많고 단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참외는 씨를 빼서 먹는 게 좋을까, 씨까지 먹는 게 좋을까?

그래서 씨를 모두 긁어내고 단단한 과육만 먹으면 깔끔하고 아삭한 맛은 살아나지만 참외 특유의 달콤하고 촉촉한 풍미는 다소 줄어들 수 있다. 반대로 씨와 속 부분까지 함께 먹으면 식감은 조금 더 부드럽고 촉촉해지지만 단맛과 향은 더 풍성하게 느껴진다.

참외는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의 열매로 오이·멜론·수박과 같은 계열에 속한다. 노란 껍질에 흰 줄무늬가 있는 모양이 익숙하며 과육은 희고 단단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지닌다. 여름철 대표 과일로 여겨지지만 시설 재배가 발달하면서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시장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참외는 수분 함량이 높아 더운 날 갈증을 달래기에 좋고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퍼지는 은은한 단맛과 청량감이 매력이다. 너무 무겁지 않은 단맛, 시원한 향, 씹을수록 느껴지는 산뜻함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로 사랑받아 왔다.

참외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국민 과일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여름이 가까워지면 마트와 시장, 과일가게에서 노란 참외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가정에서도 식후 과일이나 간식으로 자주 오른다. 수박처럼 여러 사람이 나누어 먹기에도 좋고 사과나 배처럼 깎아 먹기에도 익숙해 일상적인 과일로 자리 잡았다.

참외는 가격과 접근성, 계절감, 친숙한 맛이 어우러져 한국인의 식탁에 오랫동안 함께해 온 과일이다. 그래서 참외를 보면 많은 사람이 여름, 시골집,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 둔 과일, 가족이 둘러앉아 나누어 먹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참외는 단순한 과일을 넘어 한국인의 계절 감각과 생활 문화에 깊이 연결된 국민 과일이라고 할 수 있다.

참외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참외를 가장 맛있게 먹고 싶다면 신선하고 잘 익은 참외는 씨를 빼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을 추천할 수 있다. 가운데 씨 주변의 촉촉한 부분이 참외의 단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다만 깔끔한 식감과 아삭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씨를 제거하고 먹는 편이 낫다. 참외는 씨를 먹느냐 빼느냐에 따라 맛의 인상이 달라지는 과일이다. / Utoimage-shutterstock.com

영양적으로도 참외는 가볍고 산뜻하게 즐기기 좋은 과일이다. 참외에는 수분이 풍부해 체내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고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렸을 때 갈증을 완화하는 데도 좋다.

또한 칼륨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과 체내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비타민 C와 엽산 등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 건강 유지에 관여하고 엽산은 세포 생성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가볍고 산뜻하게 즐기기 좋은 국민 과일 '참외'

참외는 비교적 열량이 높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쉬운 과일이지만 과일인 만큼 당분도 포함돼 있으므로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이 먹기보다는 적당량을 즐기는 것이 좋다.

참외씨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참외씨는 과육과 함께 먹어도 문제가 없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이 씨를 따로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 씨가 작고 부드러워 씹어 먹기 어렵지 않고 가운데 속 부분과 함께 먹으면 참외의 단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특히 참외가 신선하고 알맞게 익었을 때는 씨 주변이 달고 촉촉해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살려 준다. 따라서 참외 본연의 달콤함과 과즙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씨를 빼지 않고 먹는 편이 더 맛있게 느껴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씨를 빼고 먹는 것이 더 나은 경우도 있다. 씨 부분의 물컹한 식감이 싫거나 가운데 속이 지나치게 무르다고 느껴지는 사람에게는 씨를 제거한 뒤 단단한 과육만 먹는 방법이 더 잘 맞는다. 잘 익은 참외일수록 속 부분이 부드럽고 촉촉해지는데 이 식감이 달콤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지만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

또한 평소 위장이 예민하거나 과일을 먹은 뒤 더부룩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라면 씨와 속 부분을 조금 덜어내고 먹는 것이 편할 수 있다. 씨 자체가 특별히 해롭다기보다는 개인의 소화 상태와 식감 선호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참외가 너무 오래돼 씨 주변에서 신맛이 나거나 물러진 냄새가 느껴질 때도 씨 부분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참외의 씨 주변은 달고 촉촉하지만 보관 기간이 길어지거나 과숙해지면 속 부분이 지나치게 물러지고 향이 탁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씨와 태좌 부분을 긁어낸 뒤 상태가 괜찮은 과육만 먹는 편이 깔끔하다. 다만 과육까지 물컹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참외는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골이 또렷하며 들었을 때 묵직하고 향이 산뜻한 것을 고르면 비교적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수확한 참외를 포장하기 위해 깨끗하게 세척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참외를 가장 맛있게 먹고 싶다면 신선하고 잘 익은 참외는 씨를 빼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을 추천할 수 있다. 가운데 씨 주변의 촉촉한 부분이 참외의 단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다만 깔끔한 식감과 아삭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씨를 제거하고 먹는 편이 낫다. 참외는 씨를 먹느냐 빼느냐에 따라 맛의 인상이 달라지는 과일이다. / 연합뉴스

결론적으로 참외를 가장 맛있게 먹고 싶다면 신선하고 잘 익은 참외는 씨를 빼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을 추천할 수 있다. 가운데 씨 주변의 촉촉한 부분이 참외의 단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참외를 가장 맛있게 먹고 싶다면 씨를 빼지 않고 먹어야

다만 깔끔한 식감과 아삭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씨를 제거하고 먹는 편이 낫다. 참외는 씨를 먹느냐 빼느냐에 따라 맛의 인상이 달라지는 과일이다. 씨까지 먹으면 달고 부드러운 맛이 살아나고 씨를 빼면 산뜻하고 단단한 과육의 식감이 강조된다.

결국 정답은 하나로 고정되어 있지 않지만 참외의 달콤함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먼저 씨까지 함께 먹어 보고 식감이 부담스럽다면 그때 씨를 덜어내는 방식이 가장 자연스럽다. 신선한 참외를 차갑게 보관했다가 깨끗이 씻고 반으로 갈라 씨 부분까지 함께 떠먹으면 왜 참외가 오랫동안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 온 국민 과일인지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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