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역전 확률? 40% 폭락"…中, 희망회로 돌린다→'AN 죽이기 논란' 15점제 효과 기대→"철벽 수비, 이젠 비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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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역전 확률? 40% 폭락"…中, 희망회로 돌린다→'AN 죽이기 논란' 15점제 효과 기대→"철벽 수비, 이젠 비효율"

엑스포츠뉴스 2026-05-09 01:1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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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새로운 점수제로 인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의 역전 가능성이 이전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15점제 밑에서 수비 위주의 선수로 알려진 안세영 같은 선수들은 어떻게 전술을 조정해야 할까"라고 보도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지난달 25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총회에서 새 점수제에 대한 투표 결과에 따라 2027년 1월부터 배드민턴 경기를 21점제가 아닌 15점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개최된 2026 BWF 정기총회에서 3게임(세트) 15점 체계 도입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라고 발표했다.



21점 3게임제에서 15점 3게임제로 변경됨에 따라 휴식시간(인터벌)은 어느 한쪽이 8점에 도달한 순간에 주어진다. 14-14 동점이 되면서 2점 차로 앞서나는 쪽이 승리하며, 최대 21점까지 경기를 진행한다.

새로운 점수제로 인해 경기 시간 단축과 선수들의 부상 감소가 기대되는 가운데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자단식 최강자 안세영의 플레이 스타일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새 점수제가 안세영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안세영은 뛰어난 체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랠리를 길게 주고받아 상대의 체력을 떨어뜨려 역전하는 전략을 자주 구사했다. 그러다보니 이번 15점제 도입을 두고 "안세영 죽이기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전세계 배드민턴 팬 사이에서 쏟아졌다. 



그러나 15점제로 변경되면 안세영의 역전극이 이전보다 크게 줄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매체는 "15점제 득점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수비력이 뛰어난 안세영 같은 선수들은 소모전의 달인에서 효율적인 공격형 선수로 전술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라며 "안세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슬로 스타트, 탐색전, 긴 랠리, 그리고 막판 역전 전술이 제약을 받으면서 역전 가능성이 40%나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시간도 35% 단축되면서 안세영의 '철벽 수비' 전략의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며 "평균 19회 랠리로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안세영의 스타일은 새로운 규칙 하에서는 비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작 안세영은 새 규정에 맞도록 플레이 스타일을 조정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정면돌파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안세영은 "점수제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듣고는 조금 놀랐다"면서도 "더 잘 적응하고, 그 과정을 잘 헤쳐 나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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