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유해진 대상…박지훈 결국 눈물 "1700만, 감사합니다"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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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유해진 대상…박지훈 결국 눈물 "1700만, 감사합니다" [백상예술대상]

엑스포츠뉴스 2026-05-08 23:5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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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유해진이 '백상예술대상' 영화 대상을 차지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올해도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유해진이 영화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해진은 환한 미소로 무대에 올랐고, 장항준은 활짝 웃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유해진은 "남자 주연상 기대를 좀 했는데 (아니었다). 한편으로는 제 마음을 추스려야 했다. 아직 좀 멀었구나 생각하고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슬슬 카메라가 저에게 오더라. 우리 작품상 주나 했는데 대상이 이렇게 생겼군요"라며 트로피를 들어보였다.

유해진은 "제가 연극을 떠나 영화하며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다보니 조연상도 주고, 마흔다섯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시간도 지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조연상으로 충분히 만족했다. 참 조연상이 좋다고 이제 됐다는 생각을 했다"는 그는 "그런데 이렇게 받으니, 큰 상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를 찾아주신 1700만 되는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 무대인사를 가면 극장에 활기가 돌더라. 혈색이 좋은 극장이었다. 잊혀진 극장을 아시는 거 같아 다행스러웠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한 '왕사남'을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한 후 "현장을 즐겁게해준 장항준, 배우들 끌고간 장항준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어 "같이 호흡한 유지태, 전미도도 있다. 우리 지훈이. 연기는 상대적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몰입할 수 있던 이유는 저에게 좋은 호흡과 눈빛을 박지훈이 줘서다. 제가 그걸 받았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유해진의 대상 수상소감을 듣다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그는 "故 안성기와 같이 작품을 할 때 선배가 그런 말을 하더라. '배우는 연기할때 열심히 해야지. 그런데 중요한 건 작품이 없을 때 어떻게 생활하냐가 중요하다'는 말이었다. 계속 되뇌이며 살았다. 연기를 할 수 있게 안내해준 안성기, 송해숙 선생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JTBC, 네이버 치지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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