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 양이 만 1세라는 어린 나이에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게 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다예는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세부터 세금 내는 애국자"라는 글과 함께 딸 재이 양의 모습과 종합소득세 고지서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2024년 10월에 태어난 재이 양이 돌을 갓 지난 시점에서 국가에 세금을 납부하는 당당한 납세자가 되었음을 알린 것이다.
재이 양이 이토록 어린 나이에 종합소득세 부과 대상이 된 이유는 독보적인 광고 모델 활동 덕분이다. 생후 13개월여 만에 우유, 유아용품, 침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를 17개 이상 섭렵하며 이른바 '슈퍼모델 베이비'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부모의 인지도를 넘어 재이 양 특유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매력이 광고계의 러브콜을 이끌어내며 성인 모델 못지않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셈이다.
박수홍의 예언이 현실로, 아빠 수입 추월 예고한 '광고 퀸' 재이의 남다른 행보
재이 양의 이러한 활약은 일찍이 아빠 박수홍에 의해 예견된 바 있다. 박수홍은 과거 방송을 통해 "아내가 광고 계약서를 계속 가져다준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아내 김다예와 딸 재이의 광고 수익이 조만간 나를 추월할 것 같다"며 딸의 놀라운 경제적 파급력을 언급했는데, 이번 종합소득세 고지서 수령으로 그 예상이 현실이 되었음이 증명되었다.
만 1세 아이에게 종합소득세 고지서가 날아온 것은 그만큼 재이 양의 연간 사업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임을 의미한다. 연예계에서는 드문 사례로, 부모가 관리하는 자녀의 수입이 투명하게 신고되고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생 2회차 급 경제력이다", "태어나자마자 효도 제대로 한다", "진정한 애국자 베이비"라며 놀라움과 축하를 동시에 보내고 있다.
56세 아빠 박수홍의 늦깎이 육아 일기, 시험관 시술과 1000번의 주사 끝에 얻은 귀한 딸
재이 양의 탄생 과정은 박수홍·김다예 부부에게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1970년생으로 올해 56세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한 후, 간절한 기다림 끝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2024년 10월 재이를 품에 안았다. 이 과정에서 부부가 겪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대중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박수홍은 2025년 9월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 출연하여 아내 김다예의 눈물겨운 노력을 회상했다. 그는 공식적으로는 5번의 시도였다고 말하지만, 실제 과정에서 아내에게 직접 놓아준 주사만 190번이 넘으며, 아내가 몸 전체에 맞은 주사는 1,000번이 넘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러한 힘든 과정을 거쳐 건강하게 태어난 재이 양이기에, 현재의 활발한 활동과 대중의 사랑은 부부에게 더욱 각별한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2026년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재이 양의 영향력, 광고계를 넘어선 국민 아기 등극
2026년 현재 재이 양은 단순한 연예인 자녀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박수홍 부부가 SNS와 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진솔한 육아 스토리와 재이 양의 성장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늦은 나이에 부모가 된 박수홍의 지극한 딸 사랑과 현명하게 내조하며 아이의 커리어를 관리하는 김다예의 모습은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다.
종합소득세 납부라는 이색적인 소식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낸 재이 양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광고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재이 양은 촬영 현장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적응력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는다는 후문이다. 1,000번의 주사를 견뎌낸 엄마의 인내와 아빠의 간절한 기도로 태어난 '기적의 아이' 재이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여 대중에게 기쁨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6년 가장 영향력 있는 영유아 모델로 꼽히는 재이 양의 행보는 대한민국 저출산 시대에 아이의 존재 자체가 주는 행복과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