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8일 자사의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2026년 1분기 매출 1,619억 원, 영업이익 308억 원을 기록했다.
그라비티는 직전 분기 대비 1분기 매출은 42.7%, 영업이익은 163.1% 급증하며 성장 모멘텀 확보를 입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24.7% 증가했다.
그라비티의 1분기 실적의 경우 온라인 부분에서는 일본 지역 ‘Ragnarok Online’의 매출 상승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모바일 부분에서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Ragnarok: The New World’ 및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 ‘Ragnarok Origin Classic’의 신규 매출 발생과 ‘Ragnarok X: Next Generation’ 글로벌 지역 매출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 1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IP 첫 오픈월드 MMORPG ‘Ragnarok: The New World’는 론칭 직후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앱 순위에서도 3개 지역 무료 인기 1위, 최고 매출 대만, 마카오 1위, 홍콩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중장기 사업 비전 ‘라그나로크 허브(Ragnarok Hub)’ 실현을 위한 라그나로크 IP 시너지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7월에는 MMORPG ‘Ragnarok M: Classic’을 한국 지역에 선보인다. ‘Ragnarok: The New World’는 7월 중 베트남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지역, 4분기 내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 론칭을 준비 중이다.
2분기에는 다크 판타지 MMORPG ‘레퀴엠M’을 한국 지역에 선보이며, MMORPG ‘Ragnarok: Twilight Global’을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론칭한다. 3분기 중에는 MMORPG ‘Ragnarok Zero: Global’을 동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 MMORPG ‘Ragnarok Origin Classic’을 북중남미 지역에 각각 론칭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2D MMORPG ‘Ragnarok: Midgard Senki’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MMOARPG ‘Ragnarok Abyss’를 대만∙홍콩∙마카오, 중국 지역, ‘Ragnarok: Back to Glory’를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다. 정식 넘버링 타이틀 ‘Ragnarok 3’는 2027년 1분기 중국, 2027년 연내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PC 및 콘솔 신작도 다수다. 레트로 게임 ‘쟈레코 아케이드 콜렉션(Jaleco Arcade Collection)’,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LIGHT ODYSSEY)’, 레이싱 게임 ‘달려라 헤베레케 EX(Hashire Hebereke EX)’, 정통 판타지 길드 접수 시뮬레이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Galvatein: Adventurers’ Guild)’ 등 4종을 하반기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그라비티 관계자는 “1분기 라그나로크 IP의 첫 오픈월드 타이틀 Ragnarok: The New World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성공적인 대흥행을 거두면서 실적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작용했다”라며, “2분기 및 하반기에도 라그나로크 IP 신작과 다채로운 장르의 PC 및 콘솔 타이틀 출시를 앞둔 만큼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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