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니어와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지역 기업과 대학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 어버이날 기념 브랜드 필름 '부모님, 당신의 이야기' 공개
신한은행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니어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의 브랜드 필름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부모님의 삶과 꿈, 은퇴 후의 내일을 조명하며 시니어 고객의 인생 전환기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영상을 통해 어버이날의 익숙한 감사 인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자는 취지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여성 한부모 경제적 자립지원사업에 3년 간 3억원 후원
신한은행은 8일 동방사회복지회와 '여성 한부모 경제적 자립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후원을 통해 신한은행은 향후 3년 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약 200명의 여성 한부모를 대상으로 자산 형성을 돕는 가계금융 멘토링과 커리어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등 자립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지역 수출입기업에 1000억원 규모 특화대출 시행
BNK부산은행은 중동분쟁 장기화와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입기업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특화대출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 발급 융자추천서를 보유하고 최근 6개월 이내 수출입 실적이 있는 부산 소재 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하며, 부산시의 2.0%p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IBK기업은행, 나사렛대학교와 'i-ONE 캠퍼스' 구축 MOU
IBK기업은행은 8일 나사렛대학교와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i-ONE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분산된 대학 행정 앱을 하나로 통합해 전자 출결, 모바일 학생증, 성적 조회 등 맞춤형 학사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 1분기 정책자금대출 934억원 취급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 1분기 중 햇살론 등 정책자금대출 934억원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지난 2023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 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서민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은 성대규 대표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천 운동이다.
성대규 대표는 "수호천사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을 확대해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다음 주자로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지목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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