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가격 최대 14% 인상···칩플레이션 여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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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가격 최대 14% 인상···칩플레이션 여파 계속

이데일리 2026-05-08 17:31:02 신고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칩플레이션 여파가 게임 산업에 미치고 있다. 이달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PS5)’ 가격을 올린 가운데, 닌텐도 스위치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8일 한국닌텐도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닌텐도 스위치(OLED 모델) 가격이 기존 41만5000원에서 5만원 오른 46만5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가격 대비 12% 인상한 수준이다.

닌텐도 스위치 일반 모델도 36만원에서 41만원으로 5만원 인상된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24만9800원에서 27만9800원으로 3만원 오른다. 각각 약 13.9%, 12% 인상된 수준이다.

차세대 콘솔인 ‘닌텐도 스위치2’도 오는 9월 가격이 인상이 예고됐다. 한국닌텐도는 구체적인 가격과 적용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닌텐도는 이날 공지를 통해 “다양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향후 글로벌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 한국 내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2 본체 희망소비자가격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기값뿐만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 이용 요금도 오른다. 온라인 멀티플레이 등을 위해 필요한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NSO)’ 가격은 오는 7월부터 인상된다. 개인 플랜 1개월 이용권은 4900원에서 5900원으로 인상된다. 개인 플랜 12개월 이용권은 1만9900원에서 2만4900원, 패밀리 플랜 12개월 이용권은 3만7900원에서 4만79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추가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NSO+추가 팩’ 가격도 인상된다. 개인 플랜 12개월 이용권은 3만9900원에서 4만9900원, 패밀리 플랜은 7만4900원에서 8만4900원으로 오른다.

업계에서는 최근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과 환율·부품 비용 증가 등이 콘솔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기기값에 이어 서비스 이용료까지 오르면서 게임 이용자 부담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쟁사인 소니도 이달부터 PS5 가격을 기존 74만8000원에서 94만8000원으로 20만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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