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는 8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안산미래 비전선포식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는 바꿔도 되지만, 도시의 방향은 흔들리면 안된다”고 강조한 뒤 안산의 미래 전략인 ‘WISEDOM’이 완성 단계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멈추면, 안산은 뒤처진다”며 “이 시점에서 방향을 바꾼다면 그동안 쌓아온 기반은 무너지고, 추진 중인 대형 사업은 표류할 것이며, 결국 안산은 다시 과거의 정체된 도시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 8기, 안산은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했다”며 “복지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장됐고, 산업은 경제자유구역과 AI 전환으로 미래 기반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지켜냈을뿐 아니라 탄소중립과 환경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과 디지털, 교통, 관광에 이르기까지 안산은 이미 전방위 혁신을 시작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산의 미래 전략인 ‘WISEDOM’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복지는 더 이상 확대가 아닌 완성 단계라며, 주거·의료·돌봄을 하나로 묶어 불안 없는 ‘포용복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세대는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데 이어 AI와 데이터는 선택이 아니라고 설명한 뒤 ‘디지털 전환’에 대해 늦으면 따라가는 도시지만, 빠르면 선도하는 도시가 된다고 역설하는 등 미래 전략 9개 분야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치는 바뀔 수 있지만 성과는 바꿀 수 없다”며 “중단 없는 안산 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며,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해낼 사람”이라면서 “시작만 하는 사람은 많지만 완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기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안산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끝가지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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