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코스피50 지수를 따르는 'PLUS 코스피50'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1년간 261%의 수익률을 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코스피50[122090] ETF는 지난해 5월 2일 종가 대비 지난 6일까지 261.38% 올랐다.
이는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전체 ETF 중 최근 6개월 및 1년 구간에서 가장 높은 누적 수익률(레버리지, 인버스 제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처럼 PLUS 코스피50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최근 대형주 위주의 상승장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50 지수 상승률은 260.55%로, 코스피 전체 상승률은 188.84%를 크게 웃돌았다.
코스피 50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아 코스피를 대표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종목 200개를 선정한 코스피 200에서도 시가총액이 큰 5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PLUS 코스피50은 코스피 50을 기초지수로 하면서 특히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비중(시가총액 기준 구성 비중)이 각각 60%가 넘어 최근 불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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