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 휴머노이드 '아이엘봇' 적용 공정서 생산 처리량 38.8%↑…"공정 대기시간 92% 단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이엘, 휴머노이드 '아이엘봇' 적용 공정서 생산 처리량 38.8%↑…"공정 대기시간 92% 단축"

프라임경제 2026-05-08 13:28:44 신고

3줄요약
작업시간 28% 단축에 작업 편차 88% 감소까지 확인…외부 산업 현장 확대 추진

아이엘의 '아이엘봇'. ⓒ 아이엘

[프라임경제]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307180)은 자체 추진 중인 휴머노이드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 '아이엘봇(ILBOT)'의 자동차 부품 사출공정 파일럿 테스트 결과, 기존 대비 작업시간이 약 28% 단축되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2월24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자동차 부품 사출 라인 내 반복 적재 및 이송 공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공정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형태로 파일럿 운용을 진행하며 실제 제조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테스트 결과 아이엘봇 적용 공정의 평균 작업시간(Cycle Time)은 기존 30.0초에서 21.6초로 약 28.0% 단축됐으며, 작업 편차(Standard Deviation)는 기존 ±3.5초에서 ±0.4초 수준으로 감소해 약 88.5%의 균일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사출기 배출 후 발생하던 공정 대기시간(Wait Time)은 평균 2.5초에서 0.2초 수준으로 약 92% 감소했으며, 일일 생산 처리량은 기존 1200pcs에서 1666pcs 수준으로 약 3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엘은 이번 파일럿 테스트 과정에서 반복 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동선과 제어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테스트 기간 동안 사출기 도어 개방 신호와 로봇 진입 타이밍 동기화, AI 기반 사출 패턴 예측 이동(Predictive Move), 로봇 팔(Arm) 회전 반경 최적화, 엣지 컴퓨팅 기반 적재 위치 인식 속도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적용했다.
 
특히 연속 가동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모터 가감속 패턴과 배터리 효율을 최적화하며, 고속 운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반복 작업 수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아이엘은 현재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피지컬AI 기반 휴머노이드 운용 기술과 생산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동시에 내재화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단순 로봇 도입이 아니라 실제 제조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기반 자동화 효율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반복 운용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최적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향후 적용 공정을 확대해 한국형 제조 피지컬AI 모델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엘은 단순 로봇 공급이 아니라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운영 솔루션과 배터리·전장 기술을 결합한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엘은 향후 자동차 부품 공정을 비롯해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으로 휴머노이드 기반 자동화 솔루션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