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효과와 ‘코웨이페스타’로 국내 매출 7428억원 달성
말레이시아·태국 법인 고성장… 해외 매출 전년비 20.2% 증가
비렉스 침대 판매 30% 이상 늘며 포트폴리오 강화 성공
[포인트경제] 코웨이가 전략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도약과 해외 법인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코웨이 CI
8일 코웨이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1조 32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18.8% 늘어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보다 9.5% 성장한 7428억원을 달성했다. ‘아이콘 정수기3’와 ‘비렉스 페블체어2’ 등 주력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새롭게 론칭한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이 포트폴리오를 뒷받침한 결과다. 특히 2월 말부터 진행된 ‘코웨이페스타’ 프로모션이 전 제품군의 판매를 견인하며, 1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전년 동기 대비 81.8% 급증한 18.8만대를 기록했다. 비렉스 침대 신규 판매 역시 30% 이상 늘며 실적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코웨이갤러리 현대 킨텍스점’ 오픈 /코웨이 제공
해외 법인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1분기 해외 매출은 5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최대 시장인 말레이시아 법인이 406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23.5% 성장했고, 태국 법인(554억원) 역시 29.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실적을 보탰다. 인도네시아 법인도 126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힘을 보탰다. 다만 미국 법인은 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소폭 감소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업그레이드 신제품을 필두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1분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2분기에도 혁신 제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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