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월 1회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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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월 1회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개발 추진

디지틀조선일보 2026-05-08 10:4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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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기존 주 1회 투여 방식보다 투약 횟수를 줄인 월 1회 세마글루타이드 제형 개발을 추진하며, 비만 치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대웅제약은 티온랩테라퓨틱스(대표 임덕수)와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월 1회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 주사제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티온랩테라퓨틱스의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큐젝트 스피어(Quject®Sphere)’와 대웅제약의 마이크로스피어 제조 플랫폼 ‘큐어(CURE®)’를 결합해 장기지속형 제형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 대웅제약과 티온랩테라퓨틱스가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월 1회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미지=대웅제약
    ▲ 대웅제약과 티온랩테라퓨틱스가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월 1회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미지=대웅제약

    회사에 따르면 큐젝트 스피어는 초기 약물 방출을 억제하는 기술이며, 큐어는 균일한 입자 크기의 마이크로스피어를 제조해 약물 방출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공정 기술이다. 양사는 두 기술을 결합해 급속 방출을 줄이고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약물을 방출하는 구조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과 티온랩테라퓨틱스는 지난 4월 해당 프로젝트의 국내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으며, 연내 첫 환자 투약을 목표로 국내 임상과 글로벌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은 체중 감량 효과 경쟁을 넘어 투약 편의성과 지속 투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형 경쟁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경구제와 마이크로니들 패치,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다양한 투여 방식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구제와 마이크로니들 패치,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포함한 비만 치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월 1회 장기지속형 제형이 기존 주 1회 투여 방식 대비 연간 투약 횟수를 줄여 환자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 개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월 1회 장기지속형 제형의 실제 효과와 안전성은 향후 임상을 통해 검증돼야 한다.

    박성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만 치료 영역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임상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치료 옵션 개발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덕수 티온랩테라퓨틱스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임상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지속형 제형 기반 비만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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