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위민 vs 북한 내고향, 12년 만의 ‘남북 대결’ 성사... KBS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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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 vs 북한 내고향, 12년 만의 ‘남북 대결’ 성사... KBS 생중계

일간스포츠 2026-05-08 07:4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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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시아 여자 축구 최정상을 가리는 무대에서 12년 만의 남북 맞대결이 성사됐다. 수원FC 위민이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자존심을 건 준결승 단판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공영방송 KBS가 이 역사적인 경기를 안방극장에 단독으로 전달한다.

오는 20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준결승전이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지상파 방송사 중 KBS 1TV가 단독으로 생중계를 맡아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아나운서의 호흡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결은 북한 선수가 한국에서 열리는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2018년 12월 ITTF 월드투어 이후 8년 만이라는 점에서 큰 상징성을 지닌다. 특히 여자 축구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만남이며, 국가대표팀이 아닌 클럽 단위의 북한 팀이 남한을 방문하는 것은 분단 이후 사상 처음이다.

수원FC 위민의 상대인 평양 연고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은 북한 1부 리그를 두 차례 제패한 강호다. 앞서 진행된 조별리그 당시 수원FC 위민이 0대 3으로 패배한 기록이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에서 지소연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앞세워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올해 창설된 AWCL은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5억 원)가 걸린 아시아 최고 권위의 여자 클럽 대항전이다. 8강에서 중국의 우한 장다를 4대 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린 수원FC 위민은 한국 클럽 최초의 결승 진출과 동시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한편 최근 KBS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JTBC와 140억 원에 협상을 타결, 중계권을 확보했다. MBC와 SBS는 분담금 액수를 두고 여전히 JTBC 측과 세부 조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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