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디지털자산 시장 자금 동향을 다뤘다.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5주 연속 자금 유입세가 이어졌다.
코인쉐어스
비트코인 유입, 이더리움은 유출
조사 기간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1억 1,800만 달러(한화 약 )가 진입했다.
코인쉐어스는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는 5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으나, 유입 규모는 둔화됐다”라며 “지역적으로는 미국 자본이 둔화됐으며, 독일과 캐나다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유지됐다”라고 말했다.
조사 기간 비트코인에는 자금이 투자되고 이더리움에서는 인출됐다. 비트코인 유입액과 이더리움 유출액은 각각 1억 9,210만 달러(한화 약 )와 8,160만 달러(한화 약 )였다. 비트코인 공매도(숏) 포지션에는 6백만 달러(한화 약 )가 수혈됐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를 뜻하는 알트코인 시장도 유출세가 강세였다.
최근 시장 금액이 빠져나간 주요 알트코인으로는 솔라나, 수이, 라이트코인이 있었다. 세 종목에서는 순서대로 1,110만 달러(한화 약 ), 40만 달러(한화 약 ), 10만 달러(한화 약 )가 철수했다.
반면, ‘엑스알피(리플)’에는 3백만 달러(한화 약 )가 조달됐다. 나머지 자산을 묶어 취합한 기타(Other) 항목에도 640만 달러(한화 약 )의 투자금이 집행됐다.
비트코인
‘블랙록 아이쉐어스’, 최다 자금 유입
가상화폐 현물을 제외한 상장지수펀드(ETF) 등 주식 관련 투자 상품 시장도 자본 유입세가 강세였다.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중 지난주 가장 큰 자금이 투입된 종목은 1억 3,100만 달러(한화 약 )의 ‘블랙록 아이쉐어스(BlackRock iShares)’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였다. ‘블랙록 아이쉐어스’에는 직전 주간에도 9억 5,200만 달러(한화 약 )가 공급된 바 있다.
‘아크21쉐어스(Ark 21Shares)’와 ‘피델리티(Fidelity)’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는 각각 5,100만 달러(한화 약 )와 9백만 달러(한화 약 )로 ‘블랙록 아이쉐어스’를 뒤따랐다.
‘21쉐어스(21Shares)’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 ‘코인쉐어스(Coinshares)’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 ‘비트와이즈(Bitwise)’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는 순서대로 8백만 달러(한화 약 ), 5백만 달러(한화 약 ), 3백만 달러(한화 약 ) 유치에 성공했다.
나머지 자산을 묶어 취합한 기타(Other) 항목에서도 3백만 달러(한화 약 )의 자금 유입이 포착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는 7,200만 달러(한화 약 )로 자금 유출세를 이끌었다. ‘프로펀드 그룹(ProFunds Group)’ 비트코인 뮤추얼펀드는 2,100만 달러(한화 약 )로 ‘그레이스케일’을 뒤쫓았다.
이더리움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업비트 데이터랩 위클리 리포트(Upbit Datalab Weekly Report)’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는 전주 대비 0.46% 하락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알트코인) 시장은 1.78%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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