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D-1, 나란히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작품 속 커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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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D-1, 나란히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작품 속 커플들

에스콰이어 2026-05-07 23:54:31 신고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고아성&문상민: 파격적인 외적 변신과 담백한 청춘의 얼굴로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사랑.
  • 문가영&구교환: 현실적인 이별의 서사를 깊은 눈빛과 생활 밀착형 연기로 그려내며 나란히 최우수연기상 후보 등극.
  • 임윤아&이채민: 퓨전 사극의 새 지평을 열며 시청률 20%를 견인, 신예 이채민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화제의 커플.
  • 박보영&박진영: 정교한 1인 4역의 디테일과 다정한 시너지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정점을 찍은 올해의 강력한 수상 후보.
이 작품으로 문상민은 남자 신인연기상, 고아성은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 출처: 넷플릭스 공식 X

이 작품으로 문상민은 남자 신인연기상, 고아성은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 출처: 넷플릭스 공식 X

〈파반느〉 고아성&문상민

박민규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넷플릭스 작품 ‘파반느’는 추운 세상 속에서 자기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했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청춘 멜로다. 그간 ‘슈룹’, ‘웨딩 임파서블’에서 왕자나 재벌 3세 같은 화려한 인물을 주로 연기했던 문상민은 이번 작품에서 아버지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가난한 대학생 ‘경록’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그 결과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고아성 역시 ‘파반느’를 통해 처음으로 멜로에 도전했는데, 극중 못생긴 외모로 평생을 주눅들어 살아온 미정을 연기하기 위해 그녀는 치아 보철 분장까지 서슴치 않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파격적인 외적 변신과 더불어 미정의 서글픈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녀의 열연은 문상민의 담백한 연기와 조화를 이루며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사랑'을 완성했다.



이 작품으로 문가영과 구교환 모두 최우상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이 작품으로 문가영과 구교환 모두 최우상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만약에 우리〉문가영&구교환

올해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멜로 영화의 부활을 알린 〈만약에 우리〉의 중국의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청춘의 찬란함과 이별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문가영의 버스 신은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많은 관객에게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찬사를 받았다. 구교환 역시 이를 ‘범죄도시’, ‘실미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영화의 3대 버스신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교환 전매특허 생활 밀착형 연기와 문가영의 깊은 눈빛은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스토리에 섬세함을 더했다.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두 주연 배우 모두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으니, 과연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으로 임윤아는 여자 최우수연기상, 이채민은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 출처: tvN drama 공식 X

이 작품으로 임윤아는 여자 최우수연기상, 이채민은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 출처: tvN drama 공식 X

〈폭군의 셰프〉임윤아&이채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끈 임윤아와 ‘병맛’ CG와 풍부한 표정으로 화제를 모은 이채민의 먹방 연기까지. 음식과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서사와 신선한 연출로 tvN 최종화 최고 20%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국형 퓨전 사극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K문화의 저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채민은 촬영 시작 한달 전에 급하게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첫 사극에서 폭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0대 배우로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작품으로 박진영과 박보영 모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 출처: tvN drama 공식 X

이 작품으로 박진영과 박보영 모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 출처: tvN drama 공식 X

〈미지의 서울〉박보영&박진영

2025년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꼽히는 '미지의 서울'은 박보영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박보영과 박진영 모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고, 드라마 역시 작품상 후보로 거론되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미지’와 ‘미래’, 그리고 ‘미지인 척 하는 미래’와 ‘미래인 척 하는 미지’까지, 사실상 1인 4역을 소화하면서도 시청자들로 하여금 한눈에 캐릭터를 구분할 수 있도록 미세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또한 파트너 박진영 역시 그녀의 곁에서 다정한 에너지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었다. 서로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자매의 애틋한 우애 속에서 두 배우가 보여준 맑고 서정적인 시너지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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