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더핑크퐁컴퍼니가 차세대 IP ‘핑크퐁 다이노링스 공룡유치원(다이노링스)’의 유튜브 영어 채널 구독자 100만 명 돌파와 함께 골드 버튼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4년 11월 첫 공개된 다이노링스는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3D 애니메이션이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다양한 공룡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숫자와 단어, 색깔, 모양 등 영유아 필수 기초 개념을 공룡 생태와 자연스럽게 결합해 재미와 학습 요소를 동시에 제공하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2026년 5월 기준 다이노링스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1억6,000만 회를 기록했으며, 누적 시청 시간은 350만 시간에 달했다. 이는 약 400년에 해당하는 규모다.
인기 국가 분포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이 Top10 국가에 포함됐다. 북미와 유럽 중심이었던 팬층이 아시아와 중남미로 빠르게 확대되며 글로벌 IP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1월 공개된 시즌2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다이노링스 시즌2는 공개 직후 조회수가 639% 증가하며 시즌1 대비 약 7배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존 팬덤의 지속적인 시청과 함께 신규 시청자 유입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현재 운영 중인 한국어·영어 채널에 이어 올 하반기 스페인어 채널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남미와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키즈 패밀리 콘텐츠 IP로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빛나 더핑크퐁컴퍼니 사업전략총괄이사(CSO)는 “다이노링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높은 몰입도를 확보하며 글로벌 IP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경과 플랫폼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노링스는 넷플릭스에서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전 세계 9개국 키즈 부문 1위와 13개국 Top10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공개 일주일 만에 한국 콘텐츠 가운데 유일하게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 TV 시리즈 부문 9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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