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DDW서 ‘치료 공백’ 대안 제시…처방 신뢰도 확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DDW서 ‘치료 공백’ 대안 제시…처방 신뢰도 확보

포인트경제 2026-05-07 14:41:02 신고

3줄요약

일본 임상 3상 및 사후 분석 결과 공개…제형 전환 및 유효성 입증
1분기 매출 1조1450억·영업이익 3219억 기록
하반기 신규 제품 출시로 성장 폭 확대 전망

'2026 미국소화기학회(DDW)'에 설치된 셀트리온 부스 /셀트리온 제공 '2026 미국소화기학회(DDW)'에 설치된 셀트리온 부스 /셀트리온 제공

[포인트경제] 셀트리온이 세계 최고 권위의 소화기 학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글로벌 처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6 미국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DDW)’에 참가해 짐펜트라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셀트리온은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일본 임상 3상 결과와 글로벌 임상 사후 분석(post-hoc) 데이터 등 다각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학회 첫날 공개된 일본 내 크론병(CD) 환자 대상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에서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 투여한 이후에도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2주 사후 분석에서는 IV 치료 중단으로 최소 16주 이상의 치료 공백이 발생한 환자들에게 짐펜트라 240mg을 투여했을 때 신속한 임상 반응 회복과 우수한 유지 효과가 확인됐다.

현장 의료진은 특히 불가피한 사유로 치료를 중단했던 환자들에게 짐펜트라가 효과적인 치료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임상적 근거는 현지 처방의들의 신뢰도를 높여 글로벌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짐펜트라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839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연매출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올해 1월 기준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213%)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대 월간 기록을 경신했고, 유럽 5개국(EU5) 점유율 역시 30%를 돌파하며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셀트리온 CI 셀트리온 CI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액은 1조1450억원, 영업이익은 32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0%, 영업이익은 115.5%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도 셀트리온의 하반기 실적 성장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증권 김현석 애널리스트는 "옴리클로의 미국 출시와 스테키마의 적응증 확대 등이 예정되어 있어 매출 확대에 긍정적"이라며 "1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2분기부터는 추가적인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DDW에서 확인한 의료진의 신뢰를 바탕으로 처방 성장세를 글로벌 전역으로 가속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 니즈를 반영한 탄탄한 임상 데이터를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