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의 대표 온라인 RPG ‘엘더스크롤 온라인(ESO)’이 대대적인 시즌제 도입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출시 이후 방대한 콘텐츠를 축적해온 ESO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진입 장벽을 대폭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그 서막을 알리는 ‘시즌 제로: Dawn and Dusk’는 지난 4월 공개되어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 출처=베데스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약 90일 단위로 운영되는 시즌제 도입이다. MMORPG 특유의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모든 유저가 동일한 환경에서 새로운 테마와 보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즌 콘텐츠는 게임을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즌 제로에서는 신규 이벤트 구역인 ‘The Night Market’이 공개됐다. 유저들은 오는 6월 17일까지 해당 지역을 탐험하며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하고 무료 플레이어 하우스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보상 체계를 대체하는 ‘Tamriel Tome’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 중심의 보상 구조를 강화했으며, 탈것 훈련 속도 향상과 UI 개선 등 20가지 이상의 편의성 업데이트를 단행해 피로도를 줄였다.
신규 유저를 위한 체계적인 안착 시스템도 돋보인다. 튜토리얼을 통해 핵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복귀 유저를 위한 ‘영웅의 귀환’ 가이드도 마련됐다. 특히 레벨업 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빌드를 제안하는 ‘스킬 어드바이저’와 성장을 돕는 ‘레벨업 어드바이저’는 RPG가 낯선 유저들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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