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의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인 ‘시간의 시험(Test of Time)’을 오는 19일 정식 출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이후 유저들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 기능을 포함해 게임의 구조를 대폭 혁신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변화를 담고 있다.
▲사진 출처=2K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간을 초월한 문명’ 기능의 도입이다. 기존의 시대 전환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유저가 원할 경우 단일 문명을 선택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 시대를 플레이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유저는 자신의 문명이 가진 정체성을 끝까지 유지하며 제국을 건설할 수 있으며, 새로운 융합 메커니즘을 통해 타 문명의 특유 유닛이나 인프라를 채택하는 전략적 선택도 가능해진다.
승리 시스템과 도전 과제 체계도 완전히 개편된다. 군사, 경제, 문화, 과학 4개 분야 중 하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 고대 시대부터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되어 게임의 템포가 한층 빨라졌다. 또한 기존의 ‘유산의 길’을 대체하는 ‘대성공’ 시스템이 도입된다. 군사, 문화, 과학 등 6개 속성과 연계된 다양한 선택적 목표를 제공해 매 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규 프랙탈 대륙 지도와 상거래 화면, 보좌관 위원회 등이 추가되며 밸런스 조정과 오디오 효과 보강도 이뤄진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무료 지도자가 추가될 예정이라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세 내용은 14일 진행되는 개발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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