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다음 달 MTI 개편 반영한 무역통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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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다음 달 MTI 개편 반영한 무역통계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2026-05-07 11: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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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CI (자료=한국무역협회)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입 품목분류(MTI) 코드 개편에 맞춰 무역통계 서비스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신성장 품목을 별도 주력 품목으로 반영하고 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세부 분류 체계도 손질해 통계 활용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 개편 사항을 다음 달 1일부터 무역통계 서비스 ‘K-stat’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MTI 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산업 환경에 맞춰 HS 코드(Harmonized System Code)를 재분류해 만든 수출입 품목체계다. 수출입 동향 분석과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된다. 이번 개편은 신성장 품목 확대와 수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편 내용은 기존 15대 주력 품목을 20대 품목으로 확대하고 세부 품목별 하위 분류를 조정한 것이다.

신규 편입된 품목은 전기기기·농수산식품·화장품·생활용품·비철금속 등 5개다. 무역협회는 이들 품목의 수출 규모 확대와 산업 내 중요성이 커진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1분기 수출액은 전기기기 41억달러, 농수산식품 31억달러, 화장품 31억달러, 생활용품 21억달러, 비철금속 41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3%, 7%, 22%, 4%, 29%였다.

반도체·자동차·바이오헬스·철강·이차전지·섬유·일반기계 등 7개 품목은 최근 수출 환경 변화를 반영해 하위 분류 체계를 재편했다.

반도체는 시스템 반도체 코드가 신설됐고 메모리 반도체 내 D램과 낸드 코드도 분리됐다. 자동차는 차종·파워트레인별 하위 코드가 개편됐으며 신차와 중고차 구분도 가능해졌다.

무역협회는 통계 해석의 일관성을 위해 개정 내용을 2022년 이후 데이터에도 소급 적용할 계획이다. 최신 HSK-MTI 코드 연계표는 오는 5월8일부터 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홍지상 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은 “이번 MTI 코드 개편 및 통계 시스템 반영으로 신성장 품목의 수출 확대 흐름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개정된 품목 체계가 현장에서 원활히 활용될 수 있도록 무역통계서비스(K-stat) 반영과 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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