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현대차그룹 관련 종목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작동 영상 공개 영향으로 7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1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4.45% 오른 5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오토에버(3.51%), 현대글로비스(5.23%), 현대모비스(2.54%), 기아(2.72%) 등도 동반 상승세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영상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제자리에서 물구나무 자세를 취한 뒤 두 손으로 몸 전체를 지지한 채 수평에 가까운 자세를 유지했다.
또 몸을 ‘L’자 형태로 만드는 고난도 기계체조 동작을 수행한 뒤 다시 몸을 뒤집어 정자세로 복귀하는 모습도 담겼다.
김창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내에 ‘로봇 메타 애플리케이션 센터(RMAC)’가 착공되고, 하반기에는 SDV 페이스카 출시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2분기 부터는 현대차의 미래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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