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야구를 현실에서 배우는 자리다.
컴투스가 6월 20일 경기도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2026 유저 야구 캠프'를 열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대상은 컴투스프로야구V26 유저들이고, 정원은 약 130명이다.
코치진이 눈에 띈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스나이퍼' 장성호를 포함해 정민철·나지완·최진행·윤길현·오현택 등 한국 야구 레전드 10여 명이 직접 투구·타격·수비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와 협업해 구성한 라인업으로, 교육이 끝난 뒤에는 사인회와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용 야구 티셔츠와 모자가 제공된다.
컴투스가 야구 관련 오프라인 행사를 여는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아동을 고척스카이돔에 초청했고, 최동원 야구 교실 후원과 고등학교 야구부 지원도 이어왔다.
최근에는 대규모 유저 초청 행사 '컴프야V페스타'도 열었다. 게임 안에서 쌓은 야구 팬덤을 게임 밖으로 끌어내는 시도를 꾸준히 반복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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