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화물자동차·마을버스 대상 안전운행용품 구매 지원사업 관련 안내 홍보물.(사진=부산시 제공)
고유가 장기화로 운수업계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긴급 지원 정책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물류와 대중교통 안정 운영을 위한 안전운행 지원 필요성 역시 커지는 분위기다.
부산시는 화물자동차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운행용품 구매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5월 18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경유를 사용하는 영업용 화물차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엔진오일과 요소수, 타이어 등 안전운행 관련 품목 구매비를 차량 1대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운수업계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운행 안정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핵심은 단순 유류비 지원을 넘어 차량 안전 유지 비용 부담까지 완화하려는 데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물류 운송비와 차량 유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화물업계와 지역 교통업계 지원 필요성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지방정부 차원의 긴급 추경 편성과 생활밀착형 교통 지원 정책 역시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운수업계의 경영 부담 완화와 시민 교통편의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