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싸다" 삼성전자 50만원·하이닉스 300만원 간다…"지금이 가장 확고한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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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싸다" 삼성전자 50만원·하이닉스 300만원 간다…"지금이 가장 확고한 매수 기회"

프라임경제 2026-05-07 07:36:11 신고

SK증권은 7일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이익 창출력이 구조적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50만원, 3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 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최근 급등에도 아직까지 저평가 구간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글로벌 AI 관련주 중 최상위권의 이익 창출력과 수익성을 갖췄음에도 낮은 주가수익비율(P/E)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SK증권은 7일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이익 창출력이 구조적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목표주가를 각각 50만원, 3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미국-이란 전쟁 등에 따른 거시경제 우려로 낮췄던 목표 P/E를 지난해 이후 상단 수준인 13배(삼성전자)와 10배(SK하이닉스)로 다시 높여 잡은 데 따른 것이다.

실적 눈높이도 크게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338조원,  262조원이다. 이는 기존 대비 각각 3%, 4% 상향한 수치다. 내년 영업이익 역시 각각 494조원, 376조원으로 18%, 15% 올려잡았다.

투자자들이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메모리 수요의 '질적 변화'와 이에 따른 '장기공급계약(LTA)' 확산이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메모리 수요는 세트(완제품) 교체 주기에 기반해 거시경제에 철저히 종속됐었다"며 "이제는 인공지능(AI) 성능 향상과 비용 효율화를 결정짓는 직접 변수로 격상됐다"고 짚었다.

이어 "메모리 가격의 폭력적인 상승 속에서도 3~5년여의 구속력 높은 장기공급계약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수요 구조 변화의 증거"라며 "이는 메모리 시장의 이중화(Dual market)를 이끌어 실적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시장은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이어진 일반 디램(DRAM) 가격 하락기에도 SK하이닉스가 견조한 이익을 방어해 내는 것을 경험한 바 있다.

이러한 전례 없는 이익 안정성은 반도체 기업의 가치 평가(Valuation) 방식을 주가순자산비율(P/B)에서 주가수익비율(P/E)로 전환시키는 핵심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AI 관련주 중 최상위권의 이익 창출력과 수익성을 갖췄음에도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P/E는 각각 6.0배, 5.2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메모리 재평가는 여전히 초입 단계로 낮은 P/E는 확고한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올해 2분기 메모리 가격 강세, 내년을 향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전 제품의 가격 인상, 장기공급계약 확산을 통한 주주환원 강화 명분 제고, 2027년 공급 부족 지속 등 주당순이익(EPS) 상승과 재평가의 여정이 동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메모리의 낮은 P/E는 과거 사이클과 달리 기회다. 메모리 재평가,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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