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바이러스 공포" 한타바이러스 증상 및 잠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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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바이러스 공포" 한타바이러스 증상 및 잠복기

국제뉴스 2026-05-07 00:16:00 신고

사진=크루즈TMK / 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기사와 무관.
사진=크루즈TMK / 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기사와 무관.

남극과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선적 크루즈선 'MV 혼디우스'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안데스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6일 WHO와 외신에 따르면 해당 선박에서는 7건의 감염 및 의심 사례가 보고됐으며, 네덜란드인 부부와 독일인 등 3명이 급성 폐렴과 호흡 부전으로 사망했다.

149명이 탑승한 이 선박은 지난 4월 초 아르헨티나를 출항해 남극 등 오지를 항해해왔다. 초기에는 카보베르데 정부 등이 입항을 거부했으나, WHO와 유럽연합(EU)의 요청에 따라 스페인 정부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카나리아 제도 입항을 허용하기로 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타액에 노출돼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잠복기는 1~8주이며 초기에는 발열, 근육통, 오한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이나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 지역의 치사율은 1~15% 수준이지만, 남미의 안데스바이러스는 폐증후군을 유발하며 치사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안데스바이러스는 일반적인 한타바이러스와 달리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유일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산소 요법 등 지지 요법이 유일한 치료 수단이다. 다만 질병관리청은 해당 선박에 한국인 탑승객이 없으며 국내 유입 가능성도 낮아 국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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