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진 않지만 강인한 팀" 아스널, 25년 만의 '더블'이 보인다!..."약점이 없어 보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화려하진 않지만 강인한 팀" 아스널, 25년 만의 '더블'이 보인다!..."약점이 없어 보여"

인터풋볼 2026-05-06 18:3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송건 기자] 아스널이 이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

아스널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이겼다. 합산 스코어 2-1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며 아스널을 둘러싼 분위기가 두 차례 급변했다. 처음에는 아스널의 우승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배하고, 프리미어리그(PL)에서 본머스와 맨시티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아스널이 흔들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스포르팅을 상대로 고전하며 겨우 4강에 안착했다.

리그에서 맨시티에게 패배한 이후, 아스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풀럼을 차례로 잡아내면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맨시티가 에버턴과 리그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자신들이 자랑해 오던 수비를 바탕으로 아틀레티코를 완전히 틀어막았다. 주장 부카요 사카가 득점에 성공하며 2차전에서 우위를 점했고, 20년 만의 결승 진출까지 성공했다.

항상 뒷심이 부족해 미끄러졌던 아스널인데, 이번 시즌은 다르다. 뒷심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사카, 마틴 외데고르 등이 차례로 복귀해 힘을 더했고, 이번 시즌 부진했던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미드필더로 출전해 놀랄만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요케레스 역시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기존에 없던 피지컬을 앞세운 유형의 공격수인 요케레스는 상대 수비를 괴롭히며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제공한다.

결승에 진출한 이후 칭찬이 이어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에 대해 "정말 대단했다"며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관중들의 반응이 폭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의 활동량과 팀에 대한 헌신은 정말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웨인 루니는 요케레스를 향해 "세계적인 공격수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라며 "아스널의 승리에 엄청난 역할을 했다"라고 칭찬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은 더 이상 약점이 있는 팀처럼 보이지 않는다.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없는 팀처럼 보이지도 않고, 실수를 연발하는 팀처럼 보이지도 않으며, 승리를 확정 짓는 데 어려움을 겪는 팀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맨시티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함은 없을지 몰라도, 그들에게서는 강인함이 느껴진다"라고 평가했다.

아스널이 우승에 가까워졌다. 하나가 아니고 둘이다. 만약 아스널이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모두 성공한다면, 2001-02시즌 이후 처음으로 더블을 하게 된다. 2001-0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동시에 우승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