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 위기 해법은 ‘핵심 물’ 기술”···수자원공사, UN HELP 총회서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글로벌 물 위기 해법은 ‘핵심 물’ 기술”···수자원공사, UN HELP 총회서 공개

이뉴스투데이 2026-05-06 17:44:30 신고

3줄요약
UN HELP 총회.[사진=한국수자원공사]
UN HELP 총회.[사진=한국수자원공사]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지 시각 5월 5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전문가 패널(UN HELP: High-Level Experts and Leaders Panel on Water and Disaster)’ 총회에 참석해 공식 기술보고서 ‘Strategic Water Technologies of K-water: From System Gaps to Scalable Solutions’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로 홍수, 가뭄, 수질 악화 등 물 관련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축적해 온 물관리 기술과 운영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서에는 실제 운영 현장에서 적용·검증된 기술을 중심으로 국가와 지역별 물관리 시스템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환경에서 확장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총회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수록된 3대 초격차 기술인 △유역 단위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Digital GARAM+’ △8개 정수처리 공정의 자율 운영을 지원하는 AI 정수처리 시스템 △누수 감지와 압력 관리를 통합한 스마트관망관리 기술을 소개하고 주요 적용 사례와 기술적 특징을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해수담수화, 초순수, 수열, 그린수소 등 미래 물산업과 연계된 9대 선도기술도 수록해 기후변화와 물 안보 대응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주요 기술 역량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보고서를 유엔 관련 기구, 다자개발은행(MDB), 각국 물 관련 정부 기관 및 연구 기관 등에 배포해 국제협력과 해외사업 발굴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물위원회(AWC)와 연계한 기술 협력도 추진해 개발도상국의 물관리 역량 강화와 물 안보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용덕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로 물 관련 재해와 물관리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증 기반의 물관리 기술과 운영 경험을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각국의 물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라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디지털·AI 기반 물관리 기술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본 보고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영문 누리집에서 무료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UN HELP(의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패널로 국제사회의 물 관련 재해 피해를 줄이고 재해 발생 시 안정적인 식수와 위생서비스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의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2007년 유엔 물과 위생에 관한 사무총장 자문위원회(UNSGAB)에서 발족했으며 유엔 재해위험감소사무국(UNDRR)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고위급 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UN HELP 기술보고서.[사진=한국수자원공사]
UN HELP 기술보고서.[사진=한국수자원공사]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